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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 곡성군, 멜론 생산 최적지—6차 산업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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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멜론 생산 최적지 - 6차산업 본격 시동
6 산업화 지구 조성사업 추진 고부가가치화 상품 가공

이학수 기사 / 기사입력 2018/01/11


(곡성=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2015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통령상에 빛나는 곡성멜론(기차타고 멜론마을)은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꼽힌다.

 

곡성멜론은 300여 농가 180ha에서 연간 5,400(생산액 183억 원)이 생산되고 있다.

 

곡성멜론의 오늘날 성과는 결코 우연이 아니며, 그동안 맛좋은 멜론을 생산하기 위한 농가와 곡성군(군수 유근기)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멜론의 생육환경에 알맞도록 노후하우스를 내재해형 신규하우스로 교체하고 자동화 시설개선 등의 생산기반을 확충했다.

 

또 무엇보다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시설하우스 벼 윤작과 토양소독에 의한 흙살리기 사업은 오늘날 전국 최고의 멜론을 생산하게 된 밑거름이 됐다.

 

그 뿐만이 아니다. 멜론 생산자단체 스스로의 규정으로 2~3종의 고품질 품종만을 지정해 재배토록 하고 있으며, 당도측정에 의한 판단으로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등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향이 뛰어난 멜론을 생산하기에 알맞은 곡성의 기후특성도 한 몫 했다.

 

예년의 곡성멜론 첫 출하 시기는 6월이었으나 지난해부터 더 일찍 수확할 수 있게 된 것은 다겹 보온커튼과 난방시설 등 멜론 조기재배 시설개선으로 정식시기를 앞당겼기 때문이다.

 

이 같은 곡성군의 멜론 조기출하 지원 정책의 효과로 앞으로 난방시설개선 사업이 더욱 확대되면 본격 출하기간이 기존의 4개월(6~9)에서 7개월(5~11)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멜론 재배 농가에서 당초 6월에서 5월로 출하시기를 앞당겨 높은 가격에 출하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출하기간이 9월에서 11월까지로 연장되면서 연간 멜론 1기작에서 2기작 재배로 확대돼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멜론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 브랜드로서 그동안 국내 출하와 해외 수출을 병행해 왔다. 하지만 수출의 전재조건은 수출단가가 국내가격보다 높아야 한다는 점인데 곡성멜론의 경우 국내가격이 높은 편이어서 그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더구나 지난 수년간 주로 대일 수출에 전념해 왔으나 엔저의 영향으로 농가의 수취가격이 낮아 어려움을 겪었다. 따라서 2017년부터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수출 길을 열었는데 간혹 수출단가가 국내가격에 비해 낮을 때도 있지만 당장의 이익보다 앞으로 국내가격 하락에 대비한 포석이다.

 

또한 동남아에서는 국내에서 하품으로 여기는 상자당 6수용(개당 1.3~1.4kg)의 가격이 5수용과 별 차이가 없다는 장점 때문이기도 하다.

 

2018년에는 고온기 연작장해 방지를 위한 시설하우스 성토사업 및 난방시설 지원을 위해 국비 5억여 원을 확보하였으며 군비와 자부담까지 총 15억원의 사업비로 멜론 생산성 향상은 물론 생산시기를 4월부터 12월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부터 3년에 걸쳐 총 사업비 30억 투입해 ‘기차타고 멜론마을 융복합지구’ 2018 6차 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해 주민소득증대 및 곡성멜론의 부가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출처: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553292&section=sc2


 

출처: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553292&section=sc2>